부식과 표면 처리

25℃의 표준 전극 전위가 Cu²⁺/Cu에서 +0.34 V, Fe²⁺/Fe에서 −0.44 V, Zn²⁺/Zn에서 −0.76 V이다. 이 3가지 금속 중 열역학적으로 가장 산화되기 쉬운(양이온이 되기 쉬운) 것은 무엇인가?

  1. A구리
  2. B철
  3. C아연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C. 아연

표준 전극 전위는 금속과 그 이온의 평형을 표준 수소 전극을 0 V로 하여 나타낸 값입니다. 값이 음으로 큰(활성인) 금속일수록 전자를 내놓고 양이온이 되려는 경향이 강하므로, 셋 중에서는 −0.76 V인 아연이 가장 산화되기 쉽고, +0.34 V인 구리가 가장 산화되기 어려운(귀한) 금속입니다. 구리라고 하는 것은 부호의 방향을 반대로 읽은 오류입니다. 철(−0.44 V)은 아연보다 귀하므로 아연만큼 산화되기 쉽지는 않습니다. 다만 표준 전극 전위가 나타내는 것은 일어나기 쉬운 경향이며, 실제 부식 속도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알루미늄은 −1.66 V로 매우 활성이지만, 표면의 치밀한 산화 피막 덕분에 대기 중에서는 잘 견딥니다. 실제 환경에서의 조합 평가에는 해수 중에서 측정한 자연 전위의 서열(갈바닉 계열)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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