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와 비정질 재료
판유리를 풍랭으로 강화하는(물리 강화) 원리로 옳은 것은 무엇인가?
- A급랭하면 표면에 인장, 내부에 압축 응력이 남고, 내부의 압축이 균열의 진전을 막아 잘 깨지지 않게 한다
- B급랭하면 먼저 굳은 표면이 나중에 식으며 수축하는 내부에 끌려 들어가 압축이 되고, 내부는 인장이 된다
- C급랭하면 표면만 결정화되어 단단한 결정층이 생기고, 그것이 흠을 막아 잘 깨지지 않게 한다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B. 급랭하면 먼저 굳은 표면이 나중에 식으며 수축하는 내부에 끌려 들어가 압축이 되고, 내부는 인장이 된다
약 650℃로 가열한 판유리의 양면에 공기를 불어 주면 표면이 먼저 식어 굳습니다. 이때 내부는 아직 무르므로 표면의 수축은 내부의 유동으로 흡수됩니다. 그 뒤 내부가 식어 수축하려고 하면 이미 굳은 표면을 끌어당기므로, 상온에서는 표면에 압축, 내부에 인장 응력이 균형을 이루며 남습니다. 유리의 파괴는 표면의 흠에서 인장으로 시작되므로, 표면의 압축 응력을 웃도는 인장이 걸릴 때까지 깨지지 않으며, 강도는 서랭한 유리의 3~5배 정도가 됩니다. 다만 깨지면 내부에 저장된 변형 에너지로 전체가 잘게 부서지며, 강화 후에는 절단할 수 없습니다. 표면에 인장이 남는다는 기술은 반대이며, 결정화 역시 일어나지 않습니다.